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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에서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선보인 '김종면' 후기가 화제다.
지난 13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김종면' 후기를 올렸다. 김종면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김종민이 만든 고칼로리 라면.
이 네티즌은 "김종면을 보고 바로 만들어 먹었습니다"라면서 "맛? 맛있습니다. 국물 정말 맛있습니다. 오묘한 국물 맛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디테일하게 적자면 면은 좀 비린데, 국물은 비리지가 않으며, 우동 맛과 참치 맛이 같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맛은 처음 맛보는 것이라 설명을 못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그런데 먹고 난 뒤가 문제입니다. 속이 느글느글하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가 계속 부릅니다. 먹고 싶지도 않아요"라며 "소화제는 필수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추합니다. 두 번 다신 먹고 싶지 않은 음식입니다. 아직도 속이 이상하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면은 우동 컵라면에 기름을 제거하지 않은 참치 통조림 1캔, 즉석밥 1개를 모두 집어넣는 충격 레시피로 우동 컵라면 480kcal, 참치 통조림 245kcal, 즉석밥 305kcal로 합이 1030kcal에 달하는 초고칼로리 음식이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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