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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윤성한이 1년여만에 '개그투나잇'에 복귀, 주목받고 있다.
윤성한은 최근 S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투나잇'의 '기억나니?' 코너로 웃음을 주고 있다.
윤성한이 활약하고 있는 '기억나니?'는 '당신의 추억을 곱씹어 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3일 처음 방영됐다. 이 코너는 과거를 상기시키는 코믹한 연기를 통해 3040세대에겐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옛 추억을 전해주고, 이후 세대에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현재 단 2회가 방송됐으나 벌써부터 '개그투나잇'의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개그투나잇'은 기존의 공개 코미디를 '뉴스'라는 틀에 담아, 시사와 풍자, 각종 사회성 있는 내용을 웃음으로 풀어가는 신개념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한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호나우담요', '너구리', '뻐꾸기 브라더스' 등의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억나니?' 윤성한. 사진 =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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