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이지아, 까칠부터 엄마미소까지 '천의얼굴' 화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지아의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에서 차봉선 역을 맡고 있는 이지아의 표정을 모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환하게 웃다가도 금세 새침해지고, 까칠한 표정부터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모습을 하고 있다. 순간 스토리에 맞게 표정을 변화시켜 마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어린아이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지아는 극중 인물들 간 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감정 연기의 폭을 더욱 넓히며 작품을 잘 이끌어주고 있어 믿음이 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천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순간순간 새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잡는다" "이지아 표정연기가 드라마 재미를 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의 얼굴' 이지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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