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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상부부 강소라가 이특의 캐릭터를 살린 도시락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강소라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콘서트를 하느라 수고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이특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특히 강소라는 이특이 웃을때 유독 튀어나오는 광대를 표현하기 위해 방울 토마토를 사용했다.
이밖에 금발은 어묵으로, 옷은 겨울을 맞아 김으로 털을 표현한 재킷을 장식해 귀여움을 뽐냈다. 강소라의 정성이 묻어나는 도시락에 이특은 한껏 미소를 보였다. 이특은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 데코레이션은 5성급 호텔에서 한 것 같다"며 강소라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도시락 전달에 앞서 이특은 강소라를 콘서트 무대로 데려와 세레나데를 부르며 커플링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전했다.
[강소라가 만든 이특의 도시락.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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