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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태희가 교체 출전한 발렝시엔이 니스에 완패를 당했다.
발렝시엔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니스와의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서 0-2로 졌다. 발렝시엔은 이날 패배로 4승5무8패를 기록해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남태희는 니스전서 후반 39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서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23분 니스의 모니에르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을 노린 발렝시엔은 후반 39분 로리어트와 남태희를 동시에 투입했지만 오히려 후반 45분 모니에르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낭시의 정조국은 캉과의 원정경기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낭시는 2-1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남태희. 사진 = 지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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