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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세비야와의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서 6-2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전 승리로 13승1무2패(승점 40점)를 기록해 바르셀로나(승점 37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올시즌 20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호날두는 올시즌 5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시작 10분 만에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 칼레론의 추가골에 이어 호날두가 전반 41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일지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전 들어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1분 앙헬 디 마리아가 골잔치를 이어갔다. 호날두는 후반 40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 승리를 자축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4분 알틴톱까지 세비야 골문을 가르며 골잔치를 펼쳤다. 반면 세비야는 후반전들어 나바스와 네그레도가 두골을 만회하는데 그쳤고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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