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진보라, 놀이공원 데이트목격담 화제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21 경남 FC)과 피아니스트 진보라(24)의 데이트 목격담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15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빛가람과 진보라의 데이트 목격담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끌고 있다.

이 블로거는 "롯데월드에 윤빛가람이 있었을줄은. 모노레일도 바로 우리앞에 탄 진보라 양과 윤빛가람 군"이라며 "진보라 양 예쁘네요. 얼굴도 작고 머리도 찰랑찰랑, 키도 크고. 우리 아이보고 귀엽다고 손도 잡아주고 그랬어요. 아는 척하고 싶었지만 데이트 중이길래 그냥 웃으면서 고맙다고만 했답니다"라는 글로 당시 상황을 알렸다.

이어 진보라와 윤빛가람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해 두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친한친구 사이라서 놀이동산에 갔을 수도 있다"며 "섣불리 연인사이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반응과 함께 "연인사이일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윤빛가람과 진보라는 지난 6일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함께 나선 인연이 있다.

[윤빛가람(위 왼쪽), 진보라, 데이트목격담으로 올라온 모습(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블로그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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