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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세븐이 자신이 부른 노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븐은 18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싱글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멘션을 남겨 팬들을 집중케했다.
그는 "아까 저녁에 방에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나도 모르게 깜빡 잠이들어 버렸다가 지금 깨버렸다. 아악 잠이 빨리 다시 와야 할 텐데 으앙"라는 글로 잠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이어 "잠이 안와서 이번 일본 신곡들 듣고 있는 중! 아 이거 내가 부른건데... 분명 내 목소리 맞는데 왜이리 달달한거야. 자기 전에 듣기 참 좋은노래^^ 'UNDERSTAND' 딱 한달남았다. 01.18 release!"라는 자화자찬 글로 발매를 앞둔 일본 싱글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븐 귀엽다. 새벽에 본인 노래에 심취했어" "저도 잠 못드는 밤 세븐노래 듣고파요" "국내 컴백도 기다리는 중. 일본 싱글 대박기원"등의 반응들로 호응했다.
한편 세븐은 2007년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후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1월 6일 도쿄 아카사카 블릿츠에서 4년만에 공연을 개최한 그는 18일 싱글앨범 'SOMEBODY ELSE'를 통해
일본 무대를 또 한번 달굴 예정이다.
[세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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