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기라드' 기성용(22·셀틱)이 피아니스트 진보라(24)와 열애설이 불거진 절친한 후배 윤빛가람(21·경남)에 질투 섞인 말을 남겨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빛)가람아 전화 받아라. ○○월드 부수기 전에"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한 네티즌에 의해 알려진 윤빛가람과 진보라의 ○○월드 데이트 장면 목격담이 확산되자 이에 농담조로 쓴 말로 보인다.
한 네티즌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며칠 전 가족과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신랑이 윤빛가람이라고 알려줬다"며 두 사람을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었다는 주장도 덧붙여 트위터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진보라는 윤빛가람과 놀이공원을 함께 간 것은 인정하면서도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윤빛가람(왼쪽)과 진보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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