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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부산시에 전달한다.
롯데는 19일 "오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사 7층 시장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864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와 배재후 단장, 강민호가 함께 참석해 성금을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이 중 롯데손해보험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을 적립했고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적립 (홈 승리시 50만원, 송승준 선수 홈 승리시 50만원, 이대호 선수 홈경기 홈런시 20만원, 홍성흔 선수 홈경기 2루타시 20만원)을 통해 3,050만원이 누적되었다.
그 밖에도 롯데마트 홈런존 운영을 통해 누적된 1,300만원,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1,734만원, 한국야쿠르트 난방유 1천만원과 홈런존 1,400만원 그리고 좋은삼선병원 1,600만원과 펠리아 780만원이 적립되었다.
한편 지난해에도 1억 745만원을 전달했던 롯데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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