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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시청률 1.299%(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를 넘긴 유일한 프로그램이며, 18일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와 학교 결석, 음주, 흡연 등을 일삼는 소년들과의 첫 만남과 함께 멤버들은 소년들을 만나 진심을 담아 고민을 듣고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에 소년들도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봉실(김해숙 분)의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파산까지 맞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갈등이 생기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은 0.757%, MBN 개국특집다큐 '청와대의 밥상 2부'는 0.683%를 기록했다.
[소녀시대와 남자 출연진, '고봉실' 스틸컷.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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