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진지희 닮은꼴 등장…"박자갖고 논다" 극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K팝 스타'에 아역배우 진지희 닮은 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밤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는 지진희를 쏙 빼닮은 박지민이 출연해 팝스타 비욘세의 'Irreplaceable(이리플레이서블)'로 오디션에 도전했다.

박지민은 노래 도입부부터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폭넓은 성량으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 세 심사위원은 "나이가 어린만큼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친구"라며 만장일치로 합격을 줬다.

특히 박진영은 "아까 노래 부를 때 서른다섯인 줄 알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발성이 완벽하다"며 "리듬을 탈 때 정말 박자를 가지고 놀 줄 안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위)과 박지민.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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