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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 걸그룹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라는 19일 오전 일본의 오리콘차트에서 발표한 '2011 연간 아티스트 별 총매출' 조사에 따르면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나란히 4, 5위에 랭크됐다.
이 조사는 2010년 12월 27일부터 2011년 12월 19일까지 기준 연간 싱글 및 앨범의 총판매 및 총매출 순위를 합산한 것으로, 카라는 49억2600만엔(이하 한화 약 731억6600만원)을, 소녀시대는 40억4900만엔(약 601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10년 8월에 데뷔한 카라는 그해 '제43회 오리콘 연간랭킹 2010' 신인판매량 부문에서 싱글 2장, 앨범 5장, DVD 1장 등 총 8장의 앨범으로 13억엔(약 180억원)을 벌어들였다. 그 뒤를 이어 소녀시대는 싱글 2장, 앨범 6장, DVD 1장 등 총 9장으로 8억8000만엔(약 121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사진 =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총매출 4위를 기록한 걸그룹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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