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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서인영이 아버지가 쇼핑 금지령을 내린 사연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중인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촬영에서 아버지와 한 약속을 밝혔다. 평소 아버지가 충고나 조언을 많이 해 준다는 서인영은 "최근 아버지와 쇼핑을 그만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서인영에게 이제 20대 후반이니, 결혼 준비를 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너의 독특함을 받아주려면 너도 열심히 모아 놓은 게 있어야 한다"고 서인영에게 쇼핑금지령을 내렸다는 것. 그러나 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폴을 찾은 서인영은 어김없이 쇼핑센터에 들려 쇼핑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서인영과 아버지의 깊은 부녀애를 엿 볼 수 있는 '스타 인생극장'은 19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서인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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