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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전광렬이 국회의원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기자간담회에는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안길강, 성지루, 류담 등이 참석했다.
극중 국회의원 역을 맡은 전광렬은 시대를 지배하는 권력에 대해 이야기하다 "정계에서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시대의 권력을 가진 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희생케 했는지 내 역할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러 정치적 사안을 다루고 있어 이를 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전광렬은 "나는 드라마에서 그림자다. 어두운 사회의 단면을 그려낼 것이다"고 악역 캐릭터로서 보여줄 앞날을 예고했다.
[전광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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