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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2AM이 아이돌 그룹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일본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2AM은 내년 1월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2AM 퍼스트 재팬 투어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 콘서트 티켓을 오픈 10분 만에 매진시켰다.
공연을 거의 한 달을 앞두고 로손티켓, 티켓피아 등 일본의 주요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을 오픈한 2AM은 10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내년부터 일본에서의 활동을 시작할 2AM은 1월 11일 일본어 버전의 '죽어도 못 보내'와 '웃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등이 수록된 데뷔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를 발매한다.
앞서 2AM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를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일본 데뷔 전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킨 2AM.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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