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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화려한 영상미의 숨은 비밀이 드러났다.
'빠담빠담' 관계자는 19일 '영화 같은 드라마'라며 영상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빠담빠담' 화면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빠담빠담'은 영화 촬영시 자주 사용하는 고화질 HD 촬영 카메라 알렉사(ALEXA)로 촬영한다. 알렉사는 초당 60장이 지나가는 속도의 고속촬영이 가능하며, 어두운 부분을 부드럽고 풍성하게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알렉사 덕분에 1회 강칠(정우성 분)의 교통사고 장면은 실제 상황을 지켜보듯 실감나는 화면 구성으로 극적인 영상을 담아냈다"며 "또 이러한 영상미는 극중 강칠과 지나의 멜로는 감정을 드러내는데 적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판타지를 가미한 드라마 '빠담빠담'은 실감 나는 영상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TV 설정에서 자동 음향 조절을 끄고 감상한다면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깔끔한 영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빠담빠담'은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빠담빠담' 스틸컷.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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