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군 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섰다.
19일 오전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에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전 군에 비상경계태세를 선포했고 휴가 혹은 외박을 나와 있던 군인들은 부대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서울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등은 복귀에 나서는 군인들로 가득한 상황이다.
한편 군 당국 외에 행정안전부도 비상근무 4호를 발령,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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