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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4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2011년을 빛낸 개그맨'으로 선정됐다.
19일 갤럽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2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벌인 여론조사에서 김병만이 42.5%의 지지율을 받아 '2011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는 32.6%의 지지를 얻은 유재석, 3위는 24.3%의 지지를 받은 이수근이 차지했다. 최효종이 19.7%로 4위에 올랐으며 강호동이 15.1%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이경규(6위), 김원효(7위), 박명수(8위), 유세윤(9위)이 순위에 올랐고, 안영미는 여성 개그맨으로 유일하게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11년을 빛낸 개그맨' 1위에 오른 김병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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