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북한 김정일(69)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가운데 관련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중인 웹툰 '스틸레인'(글 양우석, 그림 제피가루)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후 주목받고 있다.
'스틸레인'은 남북한 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물로 현재 30회 연재됐다. 이 웹툰은 사실적인 묘사와 파격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의 죽음을 다뤄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은 해당 웹툰을 찾아 댓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은 "성지순례왔다" "김정일이 진짜 죽었다" "이 만화는 너무 사실적이어서 무섭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스틸레인'. 사진 = '스틸레인' 화면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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