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준급 섹시댄스에 삼촌팬 열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 중 섹시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크리스마스 파티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붐은 화려한 디제잉 실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출연진들은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아이유에게 섹시댄스를 요청했고 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음악이 나오자 갑자기 돌변해 수준급의 웨이브를 선보였다.

이런 모습에 보조 MC ‘G4’를 포함해 함께 출연한 전현무, 마르코 등 삼촌팬들은 극도로 열광했다. 심지어 아이유에게 다가가려는 삼촌 팬들끼리의 경쟁이 거세진 가운데 전현무가 실제로 다른 출연자에게 머리를 얻어맞기도 했다.

특히 MC 박미선은 삼촌팬들의 경쟁에 즉석에서 바리케이드를 치며 다른 출연자들을 자제시켜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유의 섹시댄스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섹시댄스에 도전한 아이유.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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