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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수애가 '천일의 약속' 종영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천일의 약속'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그동안 정들었던 스태프와 극중 캐릭터 이서연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이서연 역을 자연스럽고 절절하게 소화하고 있는 수애는 "촬영 기간 동안 현장 스태프들과 많이 친해졌는데 이제 헤어져야 한다니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울 뿐이다. 특히 겪어보지 않은 병에 대한 연기로 힘들때마다 주변 스태프들 덕분에 힘을 냈다. 모두들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 최종회는 오늘(2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수애. 사진 = SBS 방송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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