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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신혜성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공연장이 들썩거렸고 일본 팬들은 난리났다.
신혜성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열린 키요키바 ??스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러브 송 포 우먼(LOVE SONGS FOR WOMEN)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키요키바 ??스케와 신혜성과의 듀엣곡 '아이 빌리브(I Believe)' 뮤직비디오가 갑자기 등장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뒤이어 신혜성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 일본 공연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감동, 신혜성 가창력 진심으로 훌륭!, 둘의 우정이 너무나 멋지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팬들과 공연 관계자들을 사로잡은 신혜성은 이날 키요키바 ??스케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연 당일 출국해 무대에 서는 진정한 '의리남'에 등극했다.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 신혜성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임브레이스(embrace)'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30일, 31일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처음 선보이는 콘선트를 개최한다.
[신혜성(왼쪽)과 키요키바 ??스케.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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