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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가 종편 개국 이래 최초로 2%의 벽을 뚫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빠담빠담'은 2.15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 개국 이래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에 등극했다.
종전까지 종편 4사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JTBC의 주말드라마 '인수대비'의 1.9%였다. 소녀시대, 이수근, 김병만 등 굵직한 스타들이 MC를 맡는 예능 프로그램들 역시 1% 대 성적을 올리는 수준에 그쳤다.
정우성과 한지민, 김범의 열연과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꾸미는 '빠담빠담'이 기대이하의 저조한 종편 시청률에 타개책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은 0.610%, MBN 뉴스특보는 0.254%, TV조선 9시뉴스날은 0.389%를 기록했다.
['빠담빠담' 스틸컷.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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