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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감독 박칼린이 도도한 섹시녀부터 남장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방송되는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이하 'SNL') 4회의 호스트로 음악감독 박칼린이 나서 파격적인 무대를 펼친다.
이날 박칼린은 생애 첫 코미디에 도전, 눈부신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또 박칼린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화보에서 매혹적인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부터, 와인병을 들고 있는 섹시녀, 긴 콧수염을 달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술사 남장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박칼린이 캐릭터와 콘셉트에 꼭 맞게 다양하고 풍성한 표정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천연덕스럽게 우스꽝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소화하며 시종일관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만큼 박칼린 감독의 코믹 변신은 물론 다채로운 특별한 코너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SNL'은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칼린이 출연하는 'SNL'은 24일 오후 10시 30분에 생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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