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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적도의 남자'(가제)와 '각시탈'이 KBS 편성을 확정지었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적도의 남자'와 '각시탈'이 KBS 수목드라마로 방송하기로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적도의 남자'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 이야기로 '태양의 여자' 김인영 작가와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김용수 PD가 함께한다.
또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 한 것으로 일제 점령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는 내용이다.
먼저 방송을 타는 것은 '적도의 남자'. '적도의 남자'는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후속으로 3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며, '각시탈'은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5월 경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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