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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이 하반기 개봉한 영화들 중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션 임파서블4’의 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어제 하루 동안 19만 5560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이 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4’는 지난 15일 국내 개봉 이후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또 다시 3일 만에 2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이는 하반기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최종병기 활’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보다 빠른 속도다.
‘미션 임파서블4’는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 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톰 크루즈(이단 헌트)와 그의 새로운 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렸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2주차 평일에도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4'.]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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