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세계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11월 세계클럽랭킹에서 아시아 클럽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수원은 IFFHS가 최근 발표한 2011월 11월 클럽랭킹에서 157.5점을 획득해 40위를 기록했다. 수원은 지난달 52위에서 순위가 12계단이 뛰어 올랐다. 수원은 아시아클럽 가운데 최고 순위에 오르며 자존심을 세웠다. 수원에 이어 전북이 41위를 기록했고 서울은 9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클럽랭킹 100위권안에 K리그 팀은 3팀이 포함됐다.
수원은 아시아 최고 클럽에 오른 것에 대해 "올시즌 모든 대회서 꾸준한 성적을 올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원은 올해 FA컵 준우승, K리그 4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러시앤캐시컵 4강 등 모든 대회서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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