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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엄정화와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2012년 1월 19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되는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잡은 왕년에 잘 나가던 신촌 마돈나 엄정화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겉으로 보기엔 황정민과 엄정화가 우아하게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순박하고 평범한 변호사에서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황정민, 왕년의 끼를 주체하지 못해 결국, 댄스가수에 도전하게 되는 엄정화의 조마조마한 속마음이 “들키면 끝장이다!”라는 카피로 표현돼 아슬아슬한 그들의 이중생활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서로의 꿈을 향한 아슬아슬하고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보여줄 영화 ‘댄싱퀸’은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함은 기본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 또한 가득한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댄싱퀸'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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