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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시리즈 완결편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2년 7월 개봉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전작 ‘다크나이트’로부터 8년이 흐른 시기를 배경으로 했다. 평화를 되찾은 고담시티에는 조커에 이어 베인이라는 악당이 범죄자들을 이끌고 거리로 나선다.
전작에 이어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으로, 악역 베인에는 조셉 고든 레빗이 새롭게 출연한다. 이들 뿐만 아니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먼, 모건 프리먼, 앤 해서웨이, 톰 하디 등이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국계 NFL스타 하인스 워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식 축구 경기장이 무너지는 현장에서 워드의 모습이 등장하는 것.
국내에서도 400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에 이어 내년 7월 공개 예정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벌써부터 전 세계 영화팬들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사진 = 다크나이트 라이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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