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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크리스마스 파티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보조MC G4(김준호, 김원효, 허경환, 정범균)와 전현무, 마르코 등 남자 게스트들은 아이유를 향해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즉석에서 남자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유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국민 MC 유재석이 결승에 오르자 다들 뻔한 결과에 기대를 하지 않는 눈치를 보였지만 결승에서 그는 굴욕을 맞봐야만 했다. 의외의 인물이 아이유 이상형으로 뽑힌 것.
아이유의 선택에 출연자들은 모두 수긍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는 자신의 이상형의 가장 큰 매력을 ‘눈웃음’이라 설명하며 항상 웃는 인상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석을 제친 아이유의 이상형은 22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크리스마스 파티 특집’에서 공개된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이유.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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