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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이하 '빠담빠담') 시청률이 다시 1%대로 떨어졌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빠담빠담'은 시청률 1.80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9일 방송분의 2.151%에 비해 0.349%p 하락한 수치다.
또한 이날 방송된 전체 종편 프로그램 중 1%를 넘긴 프로그램은 '빠담빠담'과 1.335%를 기록한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 재방송뿐이다. '빠담빠담'과 '인수대비'는 개국 이후 꾸준히 1%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타 프로그램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빠담빠담'에서는 살인누명을 쓰고 16년간 감옥 생활을 한 양강칠(정우성 분)이 정지나(한지민 분)과의 운명적 연결고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강칠은 16년 전 자신이 짓밟은 피해자가 지나의 아버지라는 점과, 자신에게 유일하게 힘이 돼 준 윤미혜(김성령 분)가 정지나의 죽은 어머니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은 0.367%, TV조선 '09시 뉴스날'은 0.362%, 채널A '스포츠투나잇'은 0.192%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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