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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가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4관왕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20일 오후 8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 아시아 최다 검색 그룹에게 수여하는 ‘Asia Top Searched Group Artist’를 비롯해 한국, 대만, 홍콩의 ‘Top Searched Group Artist’ 상까지 휩쓸며 4관왕을 수상했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포털사이트 야후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최고의 스타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멤버 동해와 시원이 직접 참석했다. 앞서 이날 오후 홍콩 첵랍콕 공항을 통해 두 사람이 입국하자 현지 취재진들은 물론 100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해와 시원은 수상 직후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짧은 홍콩 방문이었지만 좋은 추억과 감동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4관왕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시원(오른쪽). 사진 =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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