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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유열(50)이 결혼식이 줄 잇는 따뜻한 봄과 한 살의 나이가 늘기 전 매번 '결혼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유열은 지난 2월에 이어 오늘(21일)에도 결혼설의 주인공이 됐다. 내년 3월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유열은 확답을 내리지 않았다. 이날 오전 유열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결혼 일정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인 여자친구와는 잘 사귀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열은 14살 연하의 클래식을 전공한 여성과 10년간의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결혼은 정말 때가 있는 것 같다. 조만간 그 때가 오지 않을까"라고 밝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유열은 본업인 가수에서 잠시 벗어나 지난 2006년부터는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해 어린이 뮤지컬 '브래멘 음악대'를 성공시켰다. 내년에는 항상 꿈 꿔왔던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결혼설에 대해 잘 준비중에 있다고 밝힌 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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