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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보아(25·본명 권보아)가 지난 10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한 모습이 한국 팬들에게도 공개됐다.
보아는 21일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DVD 싱글 '마일스톤(Milestone)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일본에서 출시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번 싱글에는 보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마일스톤'과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아이 씨 미(I SEE ME)', 일본에서의 겨울 애창곡 '메리크리(メリクリ)' BEST&USA 버전 그리고 3곡의 instrumental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더불어 DVD에는 '마일스톤' 뮤직비디오 현장 스케치를 담은 메이킹 영상과 함께 10년 간의 일본 활동에 대한 보아의 인터뷰 영상 'BoA 10th film ~From the past to the present~'도 담겼다.
지난 2001년 5월 싱글 'ID: Peace B'로 일본에 데뷔한 보아는 10일과 11일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아의 10주년 기념 앨범 '마일스톤' 커버.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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