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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3인조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리더 클래지가 여성그룹 써니힐과 호흡을 맞췄다.
클래지는 21일 써니힐의 코타, 주비와 함께 부른 두 번째 솔로 싱글 '섹시돌(SEXY DOLL)'을 발매했다. 지난 11월 남성그룹 2AM 슬옹과의 첫 싱글 '우리 변한거잖아' 이후 두 번째다.
'섹시돌'은 바운스감 넘치는 베이스라인과 중독성 강한 신디사이저 리프가 돋보이며 지상주의에 빠진 사회 속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가사가 눈에 띈다.
이 곡을 통해 클래지와 함께 코타와 주비는 유니크한 음색을 표현했으며 랩을 담당한 MYK는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랩 피처링했던 실력을 뽐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스터링 또한 세계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에서 진행, 뮤즈 자미로콰이 등 유명 뮤지션의 음반을 마스터링한 엔지니어 Mazen Murad가 참여했다.
[클래지의 두 번째 솔로 싱글 '섹시돌' 커버. 사진 = 플럭서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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