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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계 신인 랩퍼 윤대장이 원조 걸그룹 클레오의 곡으로 차트 1위에 올랐다.
윤대장은 19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2000년 클레오가 발표한 2집 수록곡 '올웨이즈 인 마이 하트(Always in my heart)'를 힙합 발라드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이 곡은 공개하자마자 싸이월드 뮤직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편곡됐으며 윤대장의 감칠맛 넘치는 래핑과 광고 음악계 스타인 동경소녀가 보컬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힙합신, 광고계에서 랩 메이커로 먼저 이름을 알린 윤대장의 이번 곡은 음악감독 JK&Emenes와 국내 최고의 광고 제작사 Dr.hook 프로듀서 이주현 감독이 디렉터로 참여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제 막 발을 내딛은 윤대장은 이번 곡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클레오의 곡을 리메이크한 윤대장. 사진 = 소닉스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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