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강제규 감독의 신작 '마이웨이'가 4D로도 상영된다.
2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마이웨이'가 개봉과 동시에 4D 상영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담아낸 '마이웨이'의 역동적인 영상과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해내기 위해서다.
CJ엔터테인먼트는 "4D로 상영되는 '마이웨이'는 마치 전쟁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생생한 기분을 전달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4D상영 결정 이유를 밝혔다.
현재 4D상영이 되고 있는 극장은 롯데시네마 청량리, 김포공항 등이다.
한편 '마이웨이'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 삼국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두 남자의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다뤘다.
[사진=마이웨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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