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21일 오전 10시에 경기고등학교를 비롯, 서울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사무실로 초청하여 시합구과 배팅 장갑, 벤치티셔츠, 재활용 자전거 등 총 1억3천여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용품 지원을 통해 청소년 야구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두산베어스 김승영 사장은 서울시 고등학교 감독자 협의회 총무인 강길용 경기고등학교 감독에게 대표로 야구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 야구부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저변 확대와 야구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번 아마야구 지원뿐만 아니라 25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다.
[야구 용품을 전달하는 두산 베어스 임직원.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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