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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패션다자이너 로건이 배우 임수정을 레드카펫 위 감동적인 여배우로 꼽았다.
로건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연말시상식과 관련해 여배우들의 드레스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기억에 남는 배우로 임수정을 꼽으며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갖고 있다. 드레스 피팅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 등을 총동원해 자세교정부터 머리카락의 흘러내림까지 사전에 완벽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3자의 입장으로 레드카펫을 걸어가는 임수정을 지켜봤다. 임수정이 아름답게 구현돼 보람을 느꼈다. 3개월 동안 드레스를 만들며 밤샘 작업을 했는데, 그 고생이 순간에 훨훨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로건은 임수정 외에도 김태희, 박예진, 김혜수 등 다양한 여배우와 함께한 드레스 작업 일화를 전했다.
[로건.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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