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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아이유가 결혼소망을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연애가 지겨울 것 같아 차라리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날 아이유는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일을 시작해 남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어 본 적이 없다"며 "어렸을 때 하루 만나고 다음날 헤어지는 식의 다소 유치한 교제를 해 본 적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20살이 되면 보다 자유로운 연애를 하게 될텐데 그게 지겨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귀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다보면 결국은 결혼을 하게 될텐데 그런 과정이 지겨울 것 같아서 차라리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아이유의 결혼 발언에 즉석에서 아이유의 이상형을 찾는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15분.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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