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김유정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 천적의 위엄을 과시하지 못하고 무참히 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답답한 공격력과 응집력 떨어지는 수비력으로 63-87로 참패했다.
경기 시작은 좋았다. 1쿼터 안양 KGC와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이후 많은 턴오버와 득점 부재로 고전했다. 이에 작년 10월 30일부터 이어온 안양 KGC 천적의 면모를 상실하게 됐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오늘 경기는 완패였다. 상대의 발놀림에 우리 선수들이 말렸다"며 "공격과 수비 모두 답답할 정도로 안 풀렸다. 다음 경기를 위해 전력을 재정비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4쿼터에 KGC 김일두의 블록슛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이한권에 대해 "본인 말로는 발목이 좀 다쳤다고 하는데 검사해봐야 자세히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 = 안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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