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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40대 비'로 유명세를 탄 가수 이부영이 시트콤의 주인공 역할까지 꿰찼다.
이부영은 최근 SBS플러스 시트콤 '오마이갓'에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날 방송은 잘 사는 친구 집에 놀러가서 발생되는 에피소드로 꾸며져 많은 부부들의 공감을 얻었다.
친구 역의 이부영에게 수제 버터를 선물받아 즐거워하는 속없는 남편 이병준과 이런 남편을 보며 받지 못한 세탁비 5만원 생각에 답답해 하는 이응경이 여러 중년 부부를 대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마이갓'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상무 역할로 열연중인 이부영은 첫 주인공을 맡게돼 기쁨과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하지만 설렘도 잠시, 그동안 조연으로 적은 대사량만 소화해 왔던 이부영은 많은 촬영분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이부영은 '오마이갓' 연출자 김세희 PD에게 부탁해 사전에 미리 대본을 챙기는 열정을 보였다.
소속사의 지춘복 이사는 "이부영 회장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지인들에게 축하 전화를 받았으며 특히 목포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부영은 연기 활동 외에 '007' 제임스 본드 콘셉트에 맞춘 2집 앨범 '더더더'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오마이갓'의 이부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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