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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내년 1월 12일 개봉예정인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의 어릴 적 모습을 담은 아기고양이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에 등장해 인기를 끈 고양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종의 속편이다. 여기에는 슈렉을 만나기 전 고양이의 활약상과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장화신은 고양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최근 공개된 어린 시절 모습은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커다랗고 맑은 눈망울과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순수한 모습에 감춰진 반전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아기 고양이 모습과 에피소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친구 험티 덤티와 처음 만나 절친 사이가 됐지만 원수지간에 이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에 이어 이번에도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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