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그룹 2팀, 같은날 같은곡으로 韓中 동시 데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2년을 책임질 두 팀의 신인그룹의 출격을 예고했다.

SM은 22일 자정 공식홈페이지에 신인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독특한 로고와 함께 타이머가 게재된 팝업창을 띄웠다.

타이머는 팝업이 오픈된 22일 0시부터 24시간을 기준으로 카운트 다운되고 있어, 23일 0시에 어떤 콘텐츠가 공개될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될 SM의 신인그룹은 남성 두 팀으로 구성됐으며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곡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데뷔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인 만큼, 양국에서 어떠한 활동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팬들의 기대 속 SM은 2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영상과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M에서 데뷔하는 남성그룹 두 팀의 데뷔를 알리는 팝업창 캡처.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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