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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최근 결혼한 가수 서지영에게 독한 농담을 던졌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글로벌 한식 토크 쇼킹'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MC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사강이 지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강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 자신이 다니는 헬스클럽 트레이너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어 같은 헬스클럽을 이용하는 서지영, 정선희, 김미려도 사강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사강은 "서지영의 남편이 내 중학교 선배다"며 "중학교 회장이었다. 인기 많고 공부 잘하고 '엄친아'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선희는 "시집 잘 갔다고 하더라"라면서도 "원래 놀던 애들이 시집을 잘 가"라고 덧붙여 서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지영은 지난달 10일 5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강, 서지영, 정선희(위부터). 사진 = 채널A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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