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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마이네임(MYNAME) 멤버 인수가 프로농구 시투자로 나서 농구 실력을 뽐낸다.
인수는 오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부산 KT의 홈경기에 초대돼 시투자로 나서며 팀은 하프타임때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투는 KT 전창진 감독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져 농구 팬들의 눈길을 끈다. 전국 길거리 농구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는 인수가 한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KT를 뽑은 것을 전 감독이 우연히 보고 성사됐다.
인수는 "처음 해보는 시투지만 긴장하지 않고 타이틀곡 제목 '메시지'처럼 2011년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되는 팬들을 위해 멋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골을 넣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마이네임은 2쿼터 종료 후 '메시지'와 '애즈 롱 애즈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 2곡을 선보이고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농구 시투에 나서는 마이네임 인수.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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