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2일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징역 1년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씨가 사법부를 향해 쓴 소리를 날렸다.
공지영 작가는 이날 트위터에 "BBK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의원 유죄 대법원에서 확정, 정 전 의원은 곧 수감되고 10년간 피선거권 박탈"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사법부에도 조종이 울리는군요. 이 땅의 모든 이성과 양심이 죽었음을 알리는 조종소리"라고 비판했다.
이날 대법원은 BBK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자인 정봉주 민주당 전 의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정봉주 전 의원. 사진 = tvN '끝장토론'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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