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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8년 만에 일본에서 100회 단독 콘서트를 달성했다.
류시원은 2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Ryu Siwon Live TOUR 2011 ☆NEGAI☆’ 공연을 개최한 가운데 총 100회 단독 콘서트라는 기념탑을 쌓게 됐다.
류시원은 지난 2004년 일본에 진출해 8년 동안 22장의 음반을 발표, 2005년부터 매년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기록을 일궈냈다.
류시원은 지난해까지 총 84회의 일본 라이브 투어와 50만 명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었다. 올해에는 지난달 4일부터 일본 미사토 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니가타, 오사카, 센다이, 나고야, 후쿠오카의 주요 홀에서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20일과 21일 양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100회 콘서트를 맞았다.
이어 그는 “8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준 팬들이 있기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보다 좋은 음악과 콘서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데뷔 8년 만에 100회 콘서트를 달성한 배우 겸 가수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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