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축구 최고의 전현직 선수들로 구성된 '열 하나회'가 희망고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열 하나회의 회장인 하석주 아주대학교 감독과 부회장 김병지(경남)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신영록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지난 1993년 결성된 열 하나회는 전현직 프로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하나회에는 황선홍 포항 감독,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 최용수 서울 감독 등이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열 하나회는 한국축구발전 공헌과 축구 저변확대, 사회 각 분야 자선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신영록은 지난 5월 소속팀의 K리그 경기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이후 지난 6월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신영록]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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